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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주식시장에 가장 큰 이벤트인 '네 마녀의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무난히 지나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연말까지 쭉 상승하여 코스피 3,000포인트까지 랠리를 지속해 줄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출시의 기대감과 돌아온 외인으로 인해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승과 하락의 힘겨루기는 팽팽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나스닥과 다우는 추가부양책 협상과 관련하여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주가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 것인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COVID-19 감염에 대한 확산이 여전하고 실업율이 다시 급증하는 등 국내외 상황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코스피는 10월 말 이후 현재까지 총 20% 이상의 상승율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러한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의 매수동력이 약해진다면 하락은 불가피할 것 입니다. 

 

지금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때가 맞기 때문에 수익이 난 것은 일부분 차익실현하여 다음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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