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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랠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8월,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로 조정을 거치면서 꾸역꾸역 전고점까지 올라온 모습입니다.

코스피가 전고점인 2450 턱 끝까지 밀고 올라온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상단을 뚫고 올릴만한 강력한 호재가 없다는 것 때문이겠죠.

하지만 언제든 증시에 투입될 수 있는 예탁금이 60조를 육박하고 있고 K-뉴딜 펀드 등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테마나 신규상장주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는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외인/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중소형주들은 외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변수는 미증시일 텐데요.

미국 중시를 주도하고 기술주들의 변동성 확대가 확실히 부담이 되긴 합니다만, 미국의 경기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최근 IT업종 중심으로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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