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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대리입니다.

어제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소식’입니다.

갑작스러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미국 증시는 물론 전 세계 증시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곧 연휴가 끝나고 개장하는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 반사익으로 ‘렘데시비르 관련주’와 ‘리제네론 관련주’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렘데시비르’와 ‘리제네론’이 뭐길래 실검을 장악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것일까요??

트럼프도 투약받았다는 렘데시비르와 리제네론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렘데시비르’란?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연구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애초에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유명한 약물입니다. 지난 5월 코로나 19 치료제로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아 주로 중증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최근 미국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국제 임상시험 결과, 중증 이상 코로나 확진자에게 투약 후 치료 기간을 15일 이내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치료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제네론'이란?


리제네론사에서 개발한 코로나 항체치료 약물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제네론사도 에볼라 항체치료제를 개발했던 회사로 현재 임상 중인 ‘리제네론’도 역시 코로나 치료제로서 임상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FDA 승인을 받지 못해 실험적 투여만 가능한 약물이나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이례적인 투약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콘리에 따르면, 렘데시비르에 미국 생명공학 업체인 ‘리제네론’사의 항체치료제를 섞은 약물을 1회분 투약했으며 그 이외에 어떤 산소공급도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종류의 약물을 혼합하여 동시에 투약한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 살을 억제함으로써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투약한 약물에 의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 또는 완치된다면 향후 11월에 있을 대선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서 꺼내 든 카드가 바로 ‘코로나 치료제’였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치료제에 관련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렘데시비르 관련주 ]

 

‘렘데시비르 관련주’ _ 파미셀
‘렘데시비르 관련주’ _ 진원생명과학
‘렘데시비르 관련주’ _ 신풍제약

 


[ 리제네론 관련주 ]

 

‘리제네론 관련주’ _ 셀트리온
‘리제네론 관련주’ _ SK케미칼

 



앞으로 진행되는 사항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과연 투약된 치료제가 생각했던 것만큼의 효과를 내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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