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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적금 1년 이자가 4~5%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반토막도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

 

요즘은 은행에 적금을 넣기보다 주식이나 펀드로 재테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반면, 안전한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이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의 경우라면 적금만 한 재테크가 없죠.

 

 

0.1%일지라도 조금 더 많은 이자를 주는 은행에 소중한 내 돈을 맡기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1금융권 중 적금이자가 높은 은행 TOP 5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은행의 '우리 Magic6 적금'

  

우리은행의 우리 Magic6 적금은 세전 이자율이 1.5%로 가장 높았고 최고 우대금리가 6%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금리를 자랑하는데요.

 

대신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에 적용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 은행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2. 부산은행의 '담뱃값 적금'

 

부산은행의 담뱃값 적금은 영업지점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스마트폰 앱인 '썸뱅크'를 이용하여 가입하면 최고 우대금리인 3%에 가까운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인당 가입한도가 월 30만 원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금액은 저축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3. 제주은행의 'jBANK 저금통적금'

 

제주은행의 JBANK 적금통적금은 세전 이자율이 0.9%로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조건에 따라 최고 2.1%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대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어서 월 적립금을 30만 원 미만으로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입니다.

 

 

4. 국민은행 'KB마이핏적금'

 

국민은행의 KB마이핏적금은 세전 이자율이 1.1%로 5개 은행 중 두 번째로 높습니다.

 

우대조건 또한 무리 없이 맞출 수 있는 수준이어서 연 2.7%의 적금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입대상이 만 18세 이상 ~ 만 38세 이하로 나이 제한이 있고 개인사업자 및 공동명의 가입이 불가하다는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적금'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적금은 세전 이자율이 중간 정도의 수준이지만 우대조건을 만족하기 수월하고 1인당 3 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해서 한 개 은행에 용도별로 적금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는 가입할 수 없고 월 적립금액은 계좌당 20만 원 이하로 제한되니 가입 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1금융권 은행 중 적금이자 높은 은행 TOP5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자율과 거래조건 같은 경우 2020년 12월 21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차후 은행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적금을 가입하고 싶으신 분은 반드시 해당 금융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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